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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동수)는 지난 9일 관내 272개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동수)는 지난 9일 관내 272개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시설의 재무·회계 규칙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재무회계 처리의 정형화 및 업무처리의 통일화로 보육시설의 회계업무 처리를 투명하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입과 지출에 관한 예산편성 및 관리사항으로 수입 분야의 수익자 부담금·보육료수입·보조금 수입·차입금·기타 잡수입 등과 세출분야의 인건비·업무추진비·관리운영비·시설비·전출금·예비비 등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부터 4인이하 사업장에 퇴직급여제도가 의무 적용됨에 따라 퇴직금 또는 퇴직연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앞서 박동수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시설장 여러분들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참여의식과 열정 때문에 영통구가 살기 좋고 구민이 행복한 도시가 된다”면서 “양질의 아동보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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