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스승의 날 감사 행사, 아름트리데이 이벤트, 아르딤 TV 가정의 달 특집방송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 프로그램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5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마음소풍’은 아버지와 장애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해 실내 클라이밍 체육활동과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가졌으며,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자매들을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장애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홈카페 바리스타’와 ‘원예 동아리’를 진행하였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이용자와 보호자의 마음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와 간식이 전달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감사를 전하고 푸짐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이용자,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 ‘아름트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솜사탕 만든 DAY’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복지관 유튜브 채널 아르딤TV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담아 ‘가정의 달 특집’ 영상을 제작하였다. 본영상은 5월 31일 복지관 홈페이지와(www.dt-ardim.or.kr)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현균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모두 함께 모여 축하하고 격려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그룹 프로그램과 온라인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정의 달을 기념하였다.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