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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시정 홍보용 전광판에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신청 받아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소개해주는 ‘사랑의 전광판’이벤트를 시행한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앞으로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시정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인 전광판에서는 시민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시정 홍보용 전광판에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신청 받아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소개해주는 ‘사랑의 전광판’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시는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은 인터넷수원방송(http://tv.suwon.ne.kr/)이나 인터넷수원뉴스(http://news.suwon.ne.kr), 시청홈페이지(http://suwon.ne.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연인간의 사랑고백, 부모나 스승에 대한 감사, 가족 기념일 같은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문자, 사진화일, 동영상 형태로 게시일 2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채택된 사연은 동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하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시청사 정문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전광판’이벤트 사업은 일방통행 식 시정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광판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사랑의 전광판을 통해 수원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전광판’ 운영과 관련되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공보담당관실(031-228-2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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