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아파트 주변 학교용지 문제 해결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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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아파트 주변 학교용지 문제 해결 ‘실마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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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학교용지 공급 협약 체결

학교용지분담금과 관련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첨예한 대립으로 신설학교 개교에 차질이 생겼던 광교신도시내 학교가 정상 개교될 전망이어서 입주민들의 자년가 불편함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광교신도시 학교 용지에 대한 공급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광교신도시에 초등학교 6개소(83,129㎡), 중학교 4개소(50,779㎡) 용지가 무상으로 공급된다. 또한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3개 용지(42,163㎡)는 우선적으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되 조성원가의 70%수준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도시공사 조우현 광교계획처장은 “경기도와 도교육청, 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춘 학교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면서 “세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인해 광교신도시의 교육시설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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