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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Bugatti Veyron Super Sport). ⓒ 뉴스윈(데일리경인)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무려 40억에 달하는 초고가 스포츠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카에 유달리 관심 많은 이 회장이 새로 구입한 차는 바로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Bugatti Veyron Super Sport, 아래 부가티 베이론SS).
부가티 베이론SS는 올해 생산된 최신 모델로 공식 판매가격만 약 22억원(140만 유로)에 달한다. 더구나 국내 반입할 경우 특소세 등이 적용돼 가격은 자그마치 40억원 대는 될 것으로 추정된다.
엔진은 8.0리터 16기통 엔진이 장착돼 1200마력을 자랑한다.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2.2초면 충분하다.
특히 지난 7월 독일 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Wolfsburg) 주행시험장에서 선보인 주행 속도는 시속 431kn로 양산차 세계 최고기록이었다. 현재 부가티 베이론은 전세계에 단 30대만 한정 생산돼 판매됐다.
한편 이 회장은 슈퍼카 메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아우디 R8, 페라리, 포르쉐 등 슈퍼카를 몰던 모습이 지난 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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