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5일 시 산하 전 직원에게 종교 편향 방지를 위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 김나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다름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종교간 다양성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문화관광과 라수흥 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원시 전 공직자가 종교 차별 없는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종교에 따른 차별 없는 공정한 업무 처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 전 공직자의 종교 편향 방지를 위한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연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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