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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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남양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 한국총괄노사협의회 회원들이 사람의 집 고쳐주기로 뭉쳤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화성시 남양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아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안락영, 윤동숙)가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지난 28일 시작했다.
방아무개씨는 날품을 팔면서 하지장애 1급으로 가슴아래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노모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2명과 함께 조립식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방씨의 딱한 사정 해결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김용준, 화성시남양동 소재), 삼성전자 한국총괄노사협의회 회원들이 뭉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성전자 한국총괄노사협의회에 딱한 사정을 전했고, 삼성전자에서는 공사비용 1천만원을 후원했고, 소식을 전해 들은 김용준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도 선뜻 7백만원의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현재 조립식으로 돼 있는 외벽에 벽돌을 바르고, 보일러를 깔고 도배, 씽크대도 새로 들여놓는공사를 11월 1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양동 관계자는 “방씨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안타까웠는데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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