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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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연구회’ 출범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2.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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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연구회’가 지난 2월 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동물복지연구회는 ‘동물복지 선도도시’를 위해 동물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동물복지정책을 연구하여 고양시 동물복지정책 수립을 위한기반 조성을 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관련기관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동물복지시설 벤치마킹과 정책 간담회,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법령개정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정례회의에서 월별 활동계획, 연구주제 선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세미나 계획 등 2021년 연구활동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인 손동숙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인 시대에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동물복지 선도도시를 선포한 고양시가 동물복지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인 동물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연구회는 회장은 손동숙 의원, 부회장은 김종민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보경, 김운남, 문재호, 양훈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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