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53회 4-H경진대회 및 제39회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관내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유관기관과 관련농업인단체 회원등 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4-H인이 실천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경진대회는 경연을 통해 연간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4-H인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분야별 현장경진(정보화UCC제작,도전4-H골든벨,내고장특산물자랑,능력개발,사이버게임,백일장), 신지식4-H과정활동체험(허브비누만들기,토피어리 만들기,풍선아트,농업과학교육관탐방활동), 신지식인사례발표, 사과껍질길게까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39회 농촌지도자대회,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및 제12회 도지사기 전통 민속문화 경연대회, 농촌진흥사업 홍보 사진전도 진행하고, 유명연예인, 인기가수를 초청해 4-H 화합 한마당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장수식품과 농촌 노인 내림솜씨 등을 전시하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열린다.
특히 우리농산물 소비확산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직판 행사도 개최해 시중보다 15%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게 운영된다.
경기도생활개선회 주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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