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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광장' 방송 화면 갈무리.ⓒ 뉴스윈(데일리경인) | ||
KBS 스포츠 뉴스 코너를 진행하던 여성 앵커의 깜찍한(?) 방송사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고는 KBS 1TV ‘뉴스광장’의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 이유진 앵커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소식을 얘기하던 중 발생했다.
맑은 목소리로 “광주 아시안게임 구기 종목에서”라며 멘트를 시작하던 이 앵커는 갑자기 목이 잠겨 허스키한 목소리를 냈다. 이 앵커는 헛기침을 한 뒤 곧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으나 목소리는 여전히 잠겨 있는 상태였다.
이어 본래의 목소리를 회복해 방송을 진행했으나 얼굴까지 살짝 붉히고 말았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현재 ‘스포츠뉴스 방송사고’란 제목으로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방송사고다”라거나 “잠긴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안 웃는 걸 보면 역시 베테랑”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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