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시민감동을 실현한 조리읍 이병곤 주무관(최우수), 건강증진과 임병미 주무관(최우수), 농축산과 조민호 주무관(우수), 문산읍 강수아 주무관(장려)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판 등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민원처리 단축율 등으로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내부심사와 전직원 최종투표를 거쳐 공무원 최종3인, 공무직 최종 1인을 선정했으며 선발자에게는 최고 0.3~0.1점의 근평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최우수자에게는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기업지원과 공업7급 이호중 외 5명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일 수 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직자에게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 외에도 다수의 직원에 대해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미담사례를 확산시키고 동기를 부여해 시민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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