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버스·택시에 ‘대중교통 이용 방역수칙 준수’ 스티커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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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택시에 ‘대중교통 이용 방역수칙 준수’ 스티커 제작·배부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0.12.0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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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중교통 차량 4,300대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안내 스티커 부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대중교통 방역지침 준수 안내 등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 관내 대중교통 차량 4,300대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서울 등 타 지역 감염의 급증이 큰 영향을 주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타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각심 갖도록 유도하고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보다 엄격한 방역지침 준수를 안내하기 위해 ‘대중교통 방역지침 준수’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지난 8일부터 버스, 택시 등 관내 모든 대중교통 차량에 배부했다.  

그리고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마스크 배부 및 차량 소독제 배부, 운수업체 차량 방역·소독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행정에도 집중을 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스티커가 마스크 필수착용 등 대중교통 이용 에티켓이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중교통 내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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