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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는 20일 평가인증 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20일, 평가 인증을 통과한 토마토 어린이집, 아롱새미 어린이집, 초록 어린이집, 허브나무 어린이집, 파란샘몬테소리 어린이집, 이화브레인스쿨 어린이집 등 시설 6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평가 인증제도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호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 평가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안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상대로 평가인증 제도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고 독려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69개소 어린이집이 평가인증 시설로 인정돼 운영중이다.
이번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준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어린이집 종사자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기는 물론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육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원장들에게 당부하며, 평가인증을 축하했다.
평가인증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장안구 홈페이지(http://jangan.suwon.ne.kr/) ‘사회복지’-‘민간가정보육시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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