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특별한 공연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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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특별한 공연을 즐기자!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0.10.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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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모던으로의 초대-The 1st virtual concert

꽃향기 버금은 봄바람, 작열하는 태양빛을 식혀 줄 시원한 바다의 유혹을 넘어
파아란 가을 하늘이 손짓하는 계절의 변화를 애써 외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시간을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특별한 소식이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2020년 첫 정기공연으로 제175회 정기연주회 ‘모던으로의 초대-The 1st Virtual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던으로의 초대-The 1st Virtual Concert'는 수원시립합창단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음악회로 공연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그리운 이들은 공연장에서, 나만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연주에서는 현대합창의 신비로움, 아름다운 선율의 현대가곡, 이색적인 리듬과 화려함의 열정이 가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세기 최고의 체코 작곡가 즈데넥 루카쉬(Zdeněk Lukáš)의 'Dies irae', '역사상 진정한 신비주의자로 부를 만한 유일한 미국 작곡가'라고 찬사를 받았던 현대 합창계의 거장 작곡가 모르텐 로리젠(Morten Lauridsen)의 'O Nata lux',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합창지휘과 교수인 랜달 스트룹(Z. Randall Stroope)의 'Conversion of Saul', 노르웨이 출신 현대 작곡가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The lake isle', 화려한 화성과 리드미컬한 흐름, 라틴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랑받아온 댄 데이비슨(Dan Davison)의 'Vamos a bailar' 등 저명한 해외 작곡가들의 작품은 물론 토속적이면서도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시인 서정주의 시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동시인 박노해의 시 '별은 너에게로', 나라를 잃고 암울했던 시대에 총칼대신 붓과 언어로 독립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하였던 저항시인 윤동주의 '서시'를 각각 김주원, 윤학준, 박지훈 작곡가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윤학준 작곡가의 ’별은 너에게로‘와 박지훈 작곡가의 ’서시‘가 초연되며 김주원 작곡가의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도 혼성합창 편곡으로 처음 선보인다.  
 
박지훈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아래 수원시립합창단의 찬란한 하모니가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협연으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피아노와 퍼커셔니스트 고동현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스트링 퀸텟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다른 매력으로 세련미 넘치는 생생한 음악을 선사할 수원시립합창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모던으로의 초대-The 1st Virtual Concert'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관객의 건강과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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