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요건 화성시·오산시 소재 단체까지 확대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1월1일부터 3일간 수원시 건강가정 지원센터 위탁운영자를 화성시와 오산시까지 자격요건을 확대하여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에 소재한 사회복지 법인 등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등이다.
다만 기존에 수원시에서 시설·센터 등을 2개 이상(위탁대상 시설 외) 위탁받아 운영하는 법인·단체는 신청이 제외된다.
위탁운영자로 결정되면, 2011년 1월 1일부터 2년간 수원시민과 가족들의 가족문제와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개모집은 수원·화성·오산간의 화합을 위해 화성시와 오산시에 소재한 기관까지 참여기회를 확대시킨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을 신중히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위탁운영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ne.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건강가정팀 031-228-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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