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시공사는 제2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다온마을에서 17일 열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제2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다온마을(청산마을)에서 17일 개최했다.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7월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200명을 위해 안산 탄도항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기존 청산마을이 다온마을로 새롭게 태어나는 걸 축하하는 동시에 다온마을 행복망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열려 더욱 의미있는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다온마을 행복학습관 개관식에 맞춰 컴퓨터 10대를 기증하여 마을 주민들의 한글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마을주민들은 십자수로 일일이 글씨를 새긴 액자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날 콘서트 행사는 퓨전국악 연주단과 혼성 중창단의 연주를 비롯해 대중가수의 열창으로 꾸며졌고, 마을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김문수 지사, 방기성 행정2부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김유임 경기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직원 40여명은 차량안내 등 자원봉사로 진행을 도왔다.
경기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복돋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