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심의·회의 거쳐 결정… 총 예산은 39억 717만 원

수원시는 24일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9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 일시는 1차 지난 13일 대면회의 2차 서면회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시정 참여형 사업(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우선순위 심의·조정이 실시됐으며,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사업은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설치 등 92건 39억 717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해 총 505건의 제안사업 접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주민 안전, 지역 환경개선, 주민생활불편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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