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 각 구 보건소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는 물리치료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 수원시 각 구 보건서에서 물리치료와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13일 시에 따르면, 물리치료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구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하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물리치료 서비스는 전기, 열, 광선치료, 안마의자, 수치료 침대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의료보험증을 포함한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진료실에서 의사 처방을 받고 물리치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보호, 3급 이상 장애인은 무료이며, 의료보험 대상자는 1,600원(초진료, 다음 날부터는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만성퇴행성 질환j이나 근골격계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수원시민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한방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방진료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은 장안구보건소, 영통구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은 권선구보건소, 팔달구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방 진맥, 침시술(금연침포함) 등의 기본적인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에 전화 예약 후 의료보험증을 포함한 신분증을 가지고 집 근처 수원시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보호, 3급 이상 장애인은 무료이며, 의료보험 대상자는 1,100원만 부담하면 지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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