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접시 깨는 두려움을 적극행정으로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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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접시 깨는 두려움을 적극행정으로 타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0.07.0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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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서철모 화성시장과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이 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서철모 화성시장과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이 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시장은 6일 강연을 위해 초빙된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 직원대표 2명과 함께 적극행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직원들과 함께 ▲탁상행정 ▲복지부동 ▲적당편의 ▲소극행정 등 키워드가 적힌 벽돌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무원이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관련 제도 정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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