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서비스 ‘경기으뜸맛집’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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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과 서비스 ‘경기으뜸맛집’ 찾습니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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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으뜸맛집’ 12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선정


경기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맛과 서비스가 뛰어난 도내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경기으뜸맛집’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 경기으뜸맛집 지정 표지판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으뜸맛집’은 지난 2006년부터 우리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계승된 향토·전통음식을 보존하고, 도를 대표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이다.

현재 도내에는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으로, 166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해 보다 부르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경기으뜸맛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청 자격은 도 소재 일반음식점 중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 고유한 조리법 등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한 음식점으로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맛과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이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 신청은 도 식품안전과, 시·군·구 위생관련 부서 및 음식업 지부에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하며 위생적인 영업시설, 위생관리기준 준수, 메뉴와 맛, 서비스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으뜸맛집’ 선정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격조 높은 경기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식품안전정보, 식중독지수 등 유용한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지원,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식생활 문화의 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맛깔스런 경기으뜸음식점’은 도내에서 매년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 음식축제, 보트쇼 등 도내 각종 국제적 행사와 맛기행 책자 등 언론매체를 통한 대대적으로 홍보됐다.  그 결과 올해 연평균 이용자수가 2009년 대비 15%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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