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민 중심의 여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운영했던 여권 사무를 이관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수원시 여권민원실(팔달구 월드컵로 336,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서 여권발급, 교부사무를 개시할 계획이며, 당일 긴급여권 발급, 구 여권번호 기재 등 광역여권사무도 함께 이관 받아 처리하게 된다.
또 경기도 여권민원실로 사용한 건물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여권창구와 민원인 대기실을 확장해 운영한다.
한편 7월 20일 이전에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여권 신청 후 수령하지 않은 시민은 7월 20일 이후부터는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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