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 대여... 2박 3일간 이용 가능
화성시가 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실·내외 미세먼지(PM2.5, PM10),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박 3일이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코로나19 예방으로 자연환기의 중요성이 알려졌으나,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큰 상황”이라며, “가정에서 쉽게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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