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365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각시·군의 매칭사업(도비:시비=50:50)으로 추진되는 2020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도민의 생활환경내 산재한 안전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시설 조성사업으로 적극 권장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사항으로는 ▲부천시 관내초등학교 32개소에 횡단보도 진입부의 바닥과 벽면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여성안심귀갓길 및 통학로 야간보행환경 개선▲ 경인고속도로 변 굴다리 안심환경 개선으로 벽화스티커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신규설치 및 노후시설 점검교체 ▲ 도로안전 시설물 정비 등이 논의 되었으며, 위와 관련하여 부천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 그간의 사업추진현황 및 현안을 설명하였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중인 최갑철 의원은“이미 상임위차원에서 도민의 안전한 환경강화를 위한 의지를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한 결과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시·군구에서 하게 되었다”면서“특히, 아이들의 등·하굣길의 빈번한 교통사고 및 민식이법 강화를 위해 기획한 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 옐로우카펫 설치는 안전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이번 달부터 설치되는 부천시 32개소 학교 앞 예로카펫 설치와 도로시설물 정비, 지하차도 벽화설치, 노후화 돼가는 CCTV도 점검하여 밝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