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사업의 지원대상자 편의증진과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추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추가지정 심사결과 3개소를 신규 제공기관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언어재활, 청능재활, 감각재활 등의 서비스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약 500명의 장애(예견)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정지역 3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정했다.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파주시에서는 문산읍 3개소, 조리읍 1개소, 교하동 3개소, 금촌동 5개소, 운정동 8개소, 총 20개소의 제공기관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제공기관별 서비스유형 및 단가는 6월 1일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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