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깜짝 변신 소식이 어린이날 뜨거운 이슈로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어린이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온라인 인기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어린이들을 가상 공간 속 청와대에 초청했기 때문.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키워드는 이에 따라 각종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현 정부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이슈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게임 마인크래프트 포맷을 활용해 청와대 가상공간을 구현해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어플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맵은 게임 이용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변신 뿐 아니라 문 대통령 부부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될 어린이들을 향해 "여러분 모두 코로나를 이기는 영웅"이라고 치켜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청와대가 이날 하루 특별하게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와 접목시킨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하자 학부모들도 '역시 문재인 정부'라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 카카오티브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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