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일 평택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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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일 평택에서 ‘개막’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10.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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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 1만3천여명 참여, 4일까지 정식종목 등 20개 종목 겨뤄

   
▲ 2일 오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수단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를 하나로! 평택을 세계로!’이란 주제 아래 지난 2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1만3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

오는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3개 등 모두 20개 종목이 치러진다.

60대가 참여하는 축구경기는 종합운동장에서, 그밖에 배드민턴, 테니스 등 정식종목은 이충문화센터를 비롯한 30여 곳에서 개최된다. 국학기공 등 3개 시범종목은 서부문예회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 10년간 경기도가 전국생활축전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것은 생활체육의 기초가 튼튼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1인 1종목 스포츠를 생활화 해 도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U-Kiss, 레인보우, VOS, 채연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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