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화성시장과 데릭코리건 캐나다 버나비시 시장이 28일 재매결연 협약에 서명한 뒤 함께 웃고 있다. ⓒ 데일리경인 |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8일 캐나다 버나비시(시장 데릭코리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캐나다 버나비시 방문단은 지난 27일 화성시를 방문해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화성시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고, 28일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서로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다져나가자”며 데릭코리건 버나비시 시장 일행을 맞았다.
시 관계자는 “버나비시와 미래의 동반자 관계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경제, 문화예술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버나비시 방문단은 전곡항, 수원 화성행궁 한국민속촌 등을 둘러본 뒤 오는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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