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신종 코로나 대비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마스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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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신종 코로나 대비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마스크 등 지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0.02.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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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11일 화성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 40가정에 방문하여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하여 감염 및 면역력에 취약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각 가정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롯해 핫팩, 물티슈, 파스 등의 생활용품을 함께 지원했다.

동탄5동에 거주하는 장현수(가명)님은 “추운 날씨에 바쁜 와중에도 자주 찾아와주고 챙겨줌에 감사함을 느낀다. 요즈음 마스크가 품귀현상이 일어나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서 엄두가 안 났는데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간호서비스 및 방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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