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기업체는 설 명절맞아 저소득층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온기를 전하고 있다.
㈜화성여객(화성시 안녕남로 131)은 지난 15일 백미 500포(10kg)를 기부하고,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저소득 계층에게 지속적인 백미 후원을 약속했다.
또 같은 날 ㈜일신테크놀로지(화성시 팔탄면 해창리 258-9)는 라면 1000박스를 저소득층에 후원키로 했으며,
그런가하면 16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화성시 현대기아로)는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2,000매를 후원했다.
화성시는 이들 후원품에 대해 저소득 대상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지정기탁하고, 차질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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