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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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0.01.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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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후원인의 밤 기념촬영 모습.
환경오염 특별 단속 모습.

화성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간은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실시되며,  대상은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25개소 등이 호함돼 있다. 

점검 방식은 3인 1조 총 4개 팀 편성, 현장 방문 형태로 진행되는데,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가지관 설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적발 시 시는 즉각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에 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고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128 또는 110)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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