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화석연료 대체효과를 통한 친환경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설치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2개 단지 24개동이며,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4억여 원을 마련해 놓고 있다.

지원내용은 공동주택 2개 단지 총 729㎾ 태양광 설비 설치비 70%지원에 자부담은 30%이다.
24개동 설치시 연간 발전량은 919,800㎾이며, 연간 절감 요금은 77,592,480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신재생에너지과(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470 / 우편번호 18588)로 등기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첫 시범사업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힘써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