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파주형 마을살리기’박차
상태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파주형 마을살리기’박차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2.26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광탄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마을재생 교육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재생 교육은 파주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마을살리기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11월 26일 법원읍과 적성면을 시작으로 마지막 일정 광탄면까지 올 해 총 14개 읍면동을 찾아갔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읍면동별 찾아가는 마을살리기 활성화 주민교육 간담회와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행정에게는 정책 및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등 행정과 주민의 중간 지원 조직이다.
 
찾아가는 마을살리기 주민교육에 참가한 파주읍 김 모 씨는 “도시재생과 마을살리기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주도의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향상과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42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9일 수원시 행궁동 현장견학 후 진행한 바 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마을교육과 더불어 맞춤식 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대학에 지역문화기획, 아카이빙, 마을활동가과정 등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파주형 마을재생’의 기반을 만들예정이다.
 
이에 따른 단계별 특화 사업으로 위키파주, 도시재생 청소년캠프, 파주學(학) 등을 전개해 전승문화가 살아있는 시민이 행복한 재생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