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 ⓒ 데일리경인 |
김나영은 13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얘기하던 중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김원희가 “지금 30대 초반이지 않냐?”고 묻자 김나영은 당황스런 표정을 하며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 인줄 알고 있다”면서 “사실은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대 나이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유재석이 “부모님도 못 주신 것을 사장님께서 주셨다”고 웃으며 받아넘겼다.
한편 다음(daum.net)과 네이버(naver.com)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김나영의 프로필은 14일 오전까지 1984년 12월 8일로 명기돼 있었으나 오후 현재는 1981년 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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