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0년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1개 읍면동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소개, 시범사업 준비사항 안내 및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총회 개최 권한 등을 가지는 주민자치기구이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주민자치의 첫걸음은 참여”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