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학관, “2019년 사생의 밤”으로 입사생 간 화합의 장 마련
상태바
화성시장학관, “2019년 사생의 밤”으로 입사생 간 화합의 장 마련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2.03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장학관에서는 지난 11월 26일, 11월 28일, 동작나래관과 도봉나래관에서 각각‘2019년 사생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차로 실시한 ‘사생의 밤’은 일 년을 동거동락한 입사생들간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성장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금번 행사에는 장학관 관계자 및 입사생 12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자리를 빛냈다.​

‘사생의 밤’은 매년 각 관의 ‘사생 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19년 3월 동작 나래관의 확장 이전 이후 더 나아진 환경과 넓은 공간에서 많은 입사생들이 참여하여 상호 소통 및 교류할 수 있었다.

행사와 더불어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공동생활 개선을 위해 기획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고 시상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동작나래관 자치회장 김주용(인하대 2학년) 학생은“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및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긴장된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었고 화성시민이기에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장학관 생활에 대해 화성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다시 한 번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장학관은 일 년을 무사히 보낸 입사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향후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장학관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작구와 도봉구 두 곳에 위치한 화성시장학관은 총 435명의 입사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면학 여건 보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도 입사생 선발은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선발공고를 실시하며 1월 9일부터 우편 접수가 시작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