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길, 꿈을 꾸다’진로·직업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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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길, 꿈을 꾸다’진로·직업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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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위한 진로·직업 토크콘서트 <길, 꿈을 꾸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토크콘서트에는 부대행사까지 500여 명의 화성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IT 유튜브 채널 ‘아이티카노’를 운영하는 유튜버 테크몽과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강연 중간에는 고려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K-POP 댄스팀 ‘빅 핑거스(Big Fingers)’의 레이저 댄스 쇼도 펼쳐져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상담,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꿈 타로카드, 꿈 명함 만들기, 진로·적성검사, 5분 진로체험 행사가 이음터 전역에서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와 꿈을 찾는 것이 일상의 경험과 활동을이 지속적인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5분 진로체험 활동을 모두 참여한 학생은 ‘5분 동안 실제로 요리사, 선생님, 프로그래머, 연예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생생한 체험활동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는 ICT(정보통신기술)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 지역을 잇는 미래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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