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은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명의 대학생들이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교방문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한백고, 향남고, 이산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장학관 입사생 중 법학, 경영학, 컴퓨터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에 대한 진로 및 대입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특히 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화성시장학관을 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하여 대입 후에도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였다.
멘토링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전공분야에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 설명을 해 줘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진학 후에도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학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장학관 고교방문 멘토링은 2016년 1개 고교를 시작으로 2019년 9개 고교로 확대되어 참여한 관내 고교생은 누적 2천여 명에 이른다. 향후 지속적으로 대상 고교를 관내 26개 고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학관 입사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애향심을 갖춘 마음이 따뜻한 인재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동작구와 도봉구 두 곳에 총 435명의 입사생들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면학 여건 보장을 위해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년도 입사생 선발은 2020년 1월 경에 선발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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