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진단서 “댕기열 없고 정상” 확인
상태바
신정환 진단서 “댕기열 없고 정상” 확인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11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 체류 중 무단으로 방송 녹화에 불참하고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방송인 신정환씨의‘뎅기열 발병’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신씨가 ‘뎅기열’로 입원했다는 병원에서 진단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공개된 진단서에는 어디에도 뎅기열이란 판정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신씨의 건강은 정상이었다.

‘신씨의 병이 뎅기열이 맞느냐’는 질문에 병원 관계자는 “우리는 뎅기열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면서 “뎅기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리핀 현지 한인회와 관객객, 현지 교민들은 신씨가 “카지노에서 놀고”, “카지노에서 돈을 빌려주는 꽁지들한테 돈을 빌려 3억원 정도를 잃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씨가 사전 협의 없이 녹화에 불참해 하차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의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씨가 일일 MC로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