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회 동탄중앙이음터 ICT 메이커톤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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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회 동탄중앙이음터 ICT 메이커톤 성황리에 종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1.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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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 만들기 대회에서 11개 시제품 선보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전국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동탄중앙이음터 ICT 메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ICT 메이커톤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32시간 안에 동탄중앙이음터센터의 ICT 장비 및 재료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창작 마라톤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교가 예선에 참가하여 최종 선발된 12개교(인천논현중, 청림중, 덕영고, 동탄중앙고, 미양고, 선린인터넷고, 용문고, 세경고, 이천양정고, 수원정보과학고, 이화여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서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은 ‘UN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제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총 11의 시제품을 제작해 선보였다.
 
또한 스타트업 대표 및 고려대학교 졸업생 등 10명이 참여하여 사업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별 멘토링 및 지원을 해 주었다.
 
이 대회에서 총 5팀을 선발하여 화성시장상(대상 1팀), 화성시의회의장상(최우수상 1팀), 회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상(우수상 3팀)을 수여했다. 대상은 블루투스 통신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교통약자(시각장애인등)를 위한 앱 서비스를 만든 보이지않는신호등탕탕탕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아이디어 제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피곤하다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 우수상은 봉사해DUO팀(동탄중앙고), 와나나나팀(선린인터넷고, 세경고, 이천양정고), CuteHan잡스의환생팀(이화여자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제작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 되었으며, 메이커톤 행사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며 각자의 꿈에 한걸음씩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드론, 아두이노 키트 등 다양한 ICT 분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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