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너무 선정적이란 이유로 지상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신곡 ‘A’로 활동중인 레인보우의 ‘배꼽춤’은 곡 중간에 멤버들이 웃옷을 살짝 들어올려 배꼽을 내보이며 추는 춤으로 얼마전 모 방송사에서 선정적 표현 이란 지적을 받았다.
더 이상 배꼽춤 안무를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되자 레인보우 측은 “문제가 된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나 일부 누리꾼들은 ‘어이 없는 판정’이라거나 ‘도대체 선정성의 기준의 뭐냐’라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걸그룹들이 지나치게 노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과도한 노출은 민망한 게 사실’이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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