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4가 오는 10일 국내에 출시된다. ⓒ 데일리경인 |
우선 영상통화 기능이 강화됐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아이폰4는 다른 아이폰4나 새로운 아이팟 터치(iPod touch) 사이에 와이파이(WiFi)를 통해 통화가 가능하다.
그 뿐 아니다. 아이폰4에는 카메라가 2대 있다. 전면카메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후면카메라로 다른 사람을 촬영할 수 있다. 페이스타임(FaceTime) 기능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도 두 카메라를 자유롭게 전환해 간단히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 플래시가 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로 섬세한 사진이 가능하다. 후면의 우수한 조명 센서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거기에 HD급 비디오 카메라 기능도 갖췄다. 촬영된 동영상의 아이폰4의 새 기능인 아이무비 앱(iMovie App)으로 편집하며, 타이틀 제작과 화면전환 효과도 줄 수 있다.
선명하고 생생하며 넓직한 화면도 빼놓을 수 없다. 8.9cm(대각선) 와이드스크린에 2.54cm당 326픽셀인 960x640 해상도는 실물을 보는 듯한 선명함을 제공한다. 거기에 앞면과 뒷면에 지문이나 기름이 묻지 않도록 코팅처리돼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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