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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이 ‘MBC게임히어로'를 2010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꽃다발을 선사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MBC게임히어로가 오는 10월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0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 잡았다.
수원시는 1일 오후 1시 20분 시청본관 상황실에서 프로게임단 ‘MBC게임히어로'를 2010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정현 MBC플러스미디어 방송센터장을 비롯해 하태기 MBC게임히어로 감독, 박지호 선수, 이재호 선수, 고석현 선수, 김동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염 수원시장은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를 건전하며 교육적인 청소년 문화로 정착시키고 정보과학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라면서 “IT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써 국내 최고의 IT문화축제로 개최할 계획”고 강조했다.
MBC게임히어로는 국내의 대표 게임채널 중 하나인 MBC게임 소속팀으로 지난 2006년 창단해 2007년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앞으로 MBC게임히어로는 홍보대사로써 정보과학축제와 관련해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펴고, 시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민 홍보에 나서게 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프로게임 시범경기, 팬 사인회 행사 등 대회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0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 오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체육관, 워밍업장 등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때 전국 e스포츠 대회와 전국 지능형로봇대회, 전국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수원학생과학축제가 열리며, 게임앤게임 월드 챔피언십(GNGWC, Game&Game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