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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주 군포시장(오른쪽)과 손경희 서호추모공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 데일리경인 |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20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호추모공원과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관계 공무원, 서호추모공원 손경희 이사장과 직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김윤주 시장과 손경희 이사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군포시민이 사망해 서호추모공원에 안치될 경우 일반인보다 30% 저렴하게 이용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평택에 소재한 서호추모공원은 9,587㎡ 넓이에 봉안규모는 5만5천979기에 이른다. 교통도 편리해 군포에서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4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위생자원과 이점문 팀장은 “그동안 군포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이 많아 인근시의 봉안시설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추가적으로 협의, 군포시 전용 봉안당을 확보해 시민들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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