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아토피 예방 고려해 모두 친환경 제품 사용”
 | ||
| ▲ 오는 문을 여는 수원시립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조감도. ⓒ 데일리경인 |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9월 팔달구 화서동에 시립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소외계층과 맞벌이 부부, 다문화가정 등에 쾌적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7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지원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어린이집은 올해 3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지상4층 849.24㎡로 건립되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가 한창이다. 건축자재는 아토피 예방 등 아이들 건강을 고려해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했다.
어린이집은 97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개원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원아를 모집한다. 법정 수급자, 모자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부모, 맞벌이 부부 등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원아 모집 관련 문의는 전화(070-8879-7979, 031-253-7679)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