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품평회로 명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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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품평회로 명주 가린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8.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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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 농업기술원에서 ‘우리술 품평회’ 개최

지난해 시작된 막걸리 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통주 산업 부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3일 농업기술원에서 ‘2010 경기도 우리술 품평회’를 열고 전통 명주를 가린다.

이번 품평회 선발은 생주, 살균주,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 전통주 등 6개 부분으로 나눠 각 분야별 2점씩 최우수·우수를 꼽게 된다.

품평회에는 경기도내 28개 업체, 42개 제품이 경기도 대표 전통주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돼 제조허가를 받고 시판된 지 3개월 이상 된 제품이다.

심사의 신뢰성,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인 관능평가로 평가한다. 심사결과는 당일 발표된다.

품목별 2위까지 선발된 전통주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 전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출품되며 입상하면 국내외 개최되는 식품전시회 참가 우선권과 국내외 홍보물 배포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안수환 도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 경기도는 전통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막걸리 등 전통주 가공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전국 명품전통주 품평회에서 금, 은 등 8점이 수상하는 등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금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전국막걸리 품평회에서도 4점이 선발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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