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원하는 강좌 맘대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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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하는 강좌 맘대로 듣는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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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 맞춤 강좌’ 12월까지 운영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부터 12월까지 배우고 싶은 분야를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맞춤 강좌’를 운영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 7월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소외계층학습, 학습공동체, 평생학습 진흥 등 3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소외계층학습 분야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결혼이주여성 예술강좌, 장애인 핸드페인팅 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습공동체 분야는 명품 인재 프로젝트, 엄마가 배우는 역사논술, 어르신 북토킹&스토리텔링 등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평생학습진흥 분야는 NIE전문지도사 강사양성,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자의 개별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써 시민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격증 취득을 통한 능력 개발과 전문직종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에 보탬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맞춤 강좌’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club.suwon.ne.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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