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1월 전국에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활동할 수원지역 조사요원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655명, 총관리자 39명, 조사관리자 167명, 예비조사원 167명, 취약조사원 135명, 외국인관리자 4명 등 2,167명이다. 만18세 이상으로 고졸이상의 소양을 갖춘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조사요원으로 활동할 동이나 그 주변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조사요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은 해당 동의 담당 조사구 경계 확인, 거처변동사항 수정 등 준비조사 관련 업무와 가구방문·조사표 작성, 내용 검토·정리 보완, 조사 불응가구·곤란지역 설득, 장기 부재가구 확인·처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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