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3학년), 이승훈(1학년)···2년새 5명 수상자 배출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전영호)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제41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손용현(3학년)과 이승훈(1학년)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해 제40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는 국가대표 5명 중 재학생 3명(고해원, 최동현, 전부경)이 선발돼, 3명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경기과학고는 최근 2년간 5명의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3명은 재학중이고 2명은 졸업했다.
전영호 교장은 “과학발전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과학영재학교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적인 과학자를 육성하는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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