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200여명 참가
수원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벗삼아 건강한 정신과 적극적인 성격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수원시 청소년 나눔의 캠프’가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고 있다.
수원시 후원으로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너와 나, 가슴을 열고 어울려 보자!’를 주제로 동광원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과 저소득층 청소년 등 2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댄스교실, 카프라 체험, 응급처치교육, 워터플린, 아쿠아시소, 레프팅, 윈드서핑롤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수상활동을 하게 된다. 캠프가 끝난 뒤에는 생활에 모범이 된 청소년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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