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보호와 증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군 단위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 주민건강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로 보건소에 고용된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께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한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며, 건강 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손상 및 사고중독, 안전의식 등을 조사해 파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분석 자료들은 주민 건강보호 및 증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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